정은영 변호사는 부동산 및 건설 관련 분쟁, 부동산신탁, 공공계약 및 행정, 대북사업 법률지원을 주요 업무 영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은영 변호사는 부동산·건설 분야, 그중에서도 공공계약과 부동산신탁에 특화된 리걸전문가로서 약 10년 이상 부동산신탁 관련 자문을 지속하여 왔고, 다수의 공공개발사업 관련 소송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리해 핵심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소송의 하급심에서는 간접비 청구 기준을 총괄계약이 아닌 차수계약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법리를 제시하였고,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916공구 공사대금 소송에서는 약 1,500억 원 규모의 건설공사계약을 다투며 공공건설계약에도 건설산업기본법상 건강보험료 등 정산 규정이 직접 적용될 수 있다는 법리를 인정받았습니다.

공공개발사업의 복잡한 구조와 법적 이슈를 정밀하게 검토하여 부천시를 대리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관련 협약이행보증금 반환청구 및 오정물류단지 개발사업 관련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고, 부동산신탁의 전문가로서 해운대 르와지르호텔 신축사업 관련 소송에서 시공사도 신탁계약상 자금집행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판결을 이끌어냈고,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에서의 신탁사 책임, 수분양자와의 분양대금 반환 분쟁 등 다수의 실무 이슈에 대한 자문과 소송을 수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을 위한 남북한 법제도 연구」, 「국제관광자유지대 타당성 연구」, 「고성 UN평화특별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등 특구개발과 관련된 법제도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현재는 송도국제도시 복합개발, 복합 R&D 구축사업 등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충청남도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며 경상북도에 이어 광역지자체 자문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부천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법률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산업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