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변호사는 경찰대를 졸업하고(19기), 2003년부터 8년 동안 경찰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경위). 그 중 6년간 서울동작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이버범죄수사팀, 경제범죄수사팀 및 경찰청 보이스피싱전담반에서 수사 실무를 담당하였고, 사기, 횡령 등 일반적인 형사사건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조직적 보험사기, 해킹, 도박사이트, 불법대부업체 및 유사수신업체 단속 등 다양한 인지사건을 수사하였습니다.

손 변호사는 이러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2012년 법무법인 광장 형사팀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였고, 기업형사, 의료/헬스케어, 영업비밀, 지적재산권, 금융, 공정거래, 조세, 방송•통신, 개인정보, 중국 등과 관련된 형사 사건을 전담하다가, 2015년 법무법인(유한) 현에 합류하여 10년간 형사팀을 이끌었고, 2025년부터 법무법인 원에서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 변호사는 ‘제복 입은 시민’인 경찰관들의 인권이 보호되어야 시민들의 인권도 더욱 두텁게 보장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16년부터 경찰인권센터 자문변호사, 2023년부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 발전과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 변호사는 기업인, 언론인, 유명 연예인,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의뢰인들에게 형사적 리스크 및 관련 분쟁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자문을 제공하여 의뢰인들의 사회적 생명을 수호하는 섬세한 명변(名辯)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